[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올해 벚꽃은 평년보다 2~5일가량 빨리 필 것으로 보인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올해 벚꽃 개화 예상 시기는 제주도 3월 21일을 시작으로 부산 3월 26일, 광주 3월 29일, 대전 4월 2일, 서울은 4월 6일이다.
케이웨더는 3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돼 벚꽃 개화 예상 시기도 빨라졌다며, 벚꽃의 절정 시기는 제주도가 3월 28일, 남부지방은 4월 2일~7일, 중부지방은 4월 9일~16일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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