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19대 대통령 선거 대선 후보를 뽑기 위한 당내 경선에 불이 붙고 있다.
3월 말, 4월 초, 늦어도 다음 달 초면 대진표가 나올 전망이다.
경선에 일찌감치 들어간 더불어민주당은 이르면 다음 달 3일 후보를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경선 날짜로 진통을 겪고 있는 국민의당이 지금으로서는 가장 늦게 후보를 낼 전망이다.
제1당인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율도 가장 높다.
예비 후보들도 저마다 입지를 굳히면서 경선 레이스가 상대적으로 뜨겁다.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각종 여론조사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세 사람이 경쟁한다.
문재인 후보의 대세론에 맞서 안희정 후보는 통합과 소통을, 또 이재명 후보는 공정 사회를 내세운다.
오는 27일 호남을 시작으로 4차례 지역 순회 경선에서 결과가 판가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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