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더 많은 연금을 받기 위해 수령했던 국민연금을 이자를 물면서까지 반납하거나, 과거 내지 못했던 보험료를 납부하는 신청자가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공단의 최근 5년간 반납 및 추후납부 신청현황에 따르면 국민연금 반납 신청자는 2013년 6만 8천 명에서 지난해 13만 1천 명으로 증가했으며, 추납 신청자도 같은 기간 2만 9천 명에서 9만 명으로 급증했다.
국민연금은 반납과 추납 신청자 대부분은 노후준비에 관심이 많은 50~60대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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