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본격 적인 대선행보가 시작됨에 따라 문재인 후보는 정치적 고향인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홍준표 후보는 보수 결집을 호소했고 안철수 후보는 경제 대통령 이미지 굳히기에 주력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휴대폰 기본요금 폐지 등 생활 밀착형 공약을 발표했다.
부산·울산에서는 동남권 신공항 건설 등 지역 공약도 내놨다.
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연일 보수 대결집을 호소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벤처기업 창업자 자신인 자신이 경제 문제 해결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일자리는 양질의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이 대기업을 넘어설 때 생겨난다며, 중소기업 역할론과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대구에서 '배신자' 프레임 정면 돌파에 나섰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소상공인 모임과 토크콘서트 참석 등 정책 행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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