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대선후보들의 첫 합동TV토론회가 열린 가운데 첫 토론인 만큼 탐색전이 치열다.
기선제압을 하기 위해서 원색적인 말로 격돌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적폐 세력 규정을 놓고 격돌했다.
안철수 후보에게는 원내 3당 국민의당의 국정 수행 능력을 따졌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문 후보의 안보관을 문제 삼았다.
노무현 정부 비리 의혹을 놓고는 설전이 벌어졌다.
홍 후보의 출마 자격을 놓고 '세탁기 논쟁'도 있었다.
문 후보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의 이름을 잘못 말했으며, 홍 후보는 자리를 헷갈려 안 후보 자리에 가서 앉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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