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후보들이 정책적으로 가장 첨예하게 각을 세운 분야는 역시 안보와 경제 현안이었다.
5명의 후보 모두 미국의 북한 선제 타격을 반대했지만, 현실화 됐을 경우, 그 대응에 대해선 답변이 엇갈렸다.
문재인 후보는 사드 반대 의견의 변경 가능성을 열어뒀다.
보수진영 후보들은 안철수 후보에 집중 공세를 퍼부었다.
안 후보는 안보 상황 변화를 강조했다.
심상정 후보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홍 후보는 제대로 기업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했다.
나머지 후보들은 격차해소에 방점을 찍었다.
법인세 인상 문제에 대해서도 홍 후보만 반대 입장을 보였을 뿐, 나머지 후보들은 대체로 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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