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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생수 시장 급성장 '물의 전쟁' 시작됐다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더워지면서 생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올해는 시장규모가 8,000억 원에 이를 걸로 전망되고 있다.


생수 종류만 130개가 넘는데 업체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한곳에 진열된 먹는 물의 종류만 20여 가지.


이달 들어 이 대형 마트의 생수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4%나 늘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 활동에 나선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먹는 물 시장이 해마다 10%씩 급성장하면서 생수 시장에 뛰어든 업체는 65곳, 브랜드만 130여 개로 크게 늘었다.


현재 생수 업계 1위는 제주삼다수, 시장 점유율이 41%에 이른다.


여기에 작년에만 242억 원 매출이 급등한 롯데칠성의 아이시스와 과거 삼다수를 판매했던 농심의 백산수가 2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올해 생수시장 규모는 사상 처음 8천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데, 업계는 2020년 1조 원 매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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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위촉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은 1지난 2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군의회를 비롯해 사회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장으로 위촉된 이상용(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위원장은 대규모 국가사업인 달빛철도 건설사업을 통해 고령군이 영남과 호남의 인적․물적 교류를 촉진시키고 더 나아가 남부경제권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후손 대대로 필요한 곳에 고령역이 유치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첫 출발을 시작한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는 내부적으로는 고령역 유치 당위성을 홍보하고 외부적으로는 행정과 협력해 유치를 위한 공식절차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령군은 달빛철도 고령역 유치를 통해 4대 산업물류 SOC의 연결거점을 마련하고 경북-대구권 메가시티의 배후도시 도약으로 영호남 내륙권 산업물류와 광역교통망 거점 인프라 구축이 기대된다. 또한 고령역은 도시 공간구조의 재편과 함께 대중교통체계를 변화시키고 대도시 생활권 확대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고령군은 달빛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