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0.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문 대통령 "일자리 시급" 추경 시급 강조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첫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추가경정예산 편성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증세나 국채 발행 없이도 추경 편성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정치권을 우회적으로 압박하기도 했다.


공무원 중심의 대규모 인력 채용 계획과 사회 취약계층 지원 등 구체적인 예산 집행 계획도 설명했다.


우선 소방관과 근로감독관 등 공무원과 보육교사, 노인돌봄서비스 등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모두 3만 6천 개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청년들에게는 구직활동 기간 월 30만 원 지급, 다가구 임대주택 공급 등을, 노인에게는 일자리 수당 인상, 치매안심센터 증설 등을 약속했다.


여성들을 위해서는 국공립 어린이집 증설과 보조교사 충원, 육아휴직 급여 인상 등을 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추경이 응급처방에 불과하다면서도, 공공 부문을 통해 민간의 일자리까지 늘려가겠다며 국회의 협조를 호소했다.


대통령의 시정연설은 이번이 여덟 번째로, 추경예산안 처리를 위한 연설은 문 대통령이 처음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령군,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위촉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은 1지난 2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군의회를 비롯해 사회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장으로 위촉된 이상용(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위원장은 대규모 국가사업인 달빛철도 건설사업을 통해 고령군이 영남과 호남의 인적․물적 교류를 촉진시키고 더 나아가 남부경제권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후손 대대로 필요한 곳에 고령역이 유치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첫 출발을 시작한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는 내부적으로는 고령역 유치 당위성을 홍보하고 외부적으로는 행정과 협력해 유치를 위한 공식절차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령군은 달빛철도 고령역 유치를 통해 4대 산업물류 SOC의 연결거점을 마련하고 경북-대구권 메가시티의 배후도시 도약으로 영호남 내륙권 산업물류와 광역교통망 거점 인프라 구축이 기대된다. 또한 고령역은 도시 공간구조의 재편과 함께 대중교통체계를 변화시키고 대도시 생활권 확대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고령군은 달빛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