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로 크게 오른 계란 가격이 연말까지 떨어지기 힘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국장은 '농축산물 수급 기자간담회'에서 "하루 계란 공급량이 3천4백만 개 정도로 평상시의 86% 수준"이라며 "공급량 부족으로 가격이 높은 건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박 국장은 "AI로 국내 산란계 사육기반이 피해를 봐 연말에야 평년과 비슷하게 공급량이 회복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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