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들이 치킨 가격을 인하할 여력이 있다는 소비자단체의 주장이 나왔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가맹점 수와 매출액이 많은 상위 5개 업체의 최근 4년간 손익계산서를 분석한 결과, 가맹점 수와 영업이익이 늘고 있다며, 가격을 인하할 여력이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소비자단체협의회는 주요 치킨 가맹본부들이 높은 초기 투자비용과 광고비 분담 비용을 점주들에게 떠넘기면서 치킨 가격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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