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0.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1년 동안 사드 부지 전체 일반환경평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정부가 경북 성주의 사드 부지 전체를 대상으로 앞으로 1년에 걸쳐 환경 타당성을 검토하기로 했다.


국방부가 성주의 주한미군 사드기지 전체 부지에 대해 일반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사드 도입 과정에 절차적 정당성을 강조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평가 대상은 미국 측과 협의할 2차 공여 부지를 합해 60에서 70만㎡로 추정된다.


이미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끝낸 말발굽 모양의 1차 공여부지 32만여 ㎡도 다시 평가를 받아야 한다.


일반 환경영향평가를 받는 데는 통상 최소 10개월이 소요된다.


이럴 경우, 발사대 4기를 기지로 추가 반입해 사드 1개 포대를 연내 배치하기로 했던 한미 군 당국의 애초 목표는 이뤄지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평가를 최대한 서두르겠다며 사드 배치라는 한미 동맹의 결정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령군,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위촉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은 1지난 2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군의회를 비롯해 사회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장으로 위촉된 이상용(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위원장은 대규모 국가사업인 달빛철도 건설사업을 통해 고령군이 영남과 호남의 인적․물적 교류를 촉진시키고 더 나아가 남부경제권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후손 대대로 필요한 곳에 고령역이 유치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첫 출발을 시작한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는 내부적으로는 고령역 유치 당위성을 홍보하고 외부적으로는 행정과 협력해 유치를 위한 공식절차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령군은 달빛철도 고령역 유치를 통해 4대 산업물류 SOC의 연결거점을 마련하고 경북-대구권 메가시티의 배후도시 도약으로 영호남 내륙권 산업물류와 광역교통망 거점 인프라 구축이 기대된다. 또한 고령역은 도시 공간구조의 재편과 함께 대중교통체계를 변화시키고 대도시 생활권 확대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고령군은 달빛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