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국내 2호 인터넷전문은행인 한국카카오은행이 영업 개시 이틀 만에 47만 계좌를 개설했다.
카카오뱅크는 27일 오전 7시 계좌 개설 업무를 시작한 뒤 28일 오후 3시까지 총 47만 계좌가 개설됐고, 예적금 수신액은 1천350억 원, 대출액은 92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작년 한 해 시중은행 전체에서 개설된 비대면 계좌는 약 15만 5천 개로 카카오뱅크가 이틀 만에 모집한 계좌의 1/3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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