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오늘(8월 4일), 취임 후 처음으로 한미연합사령부를 방문하여 북한의 위협을 억제하고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한미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환영의장행사에 이어 현황보고를 받은 송 장관은 “북한이 최근에도 ICBM급 탄도미사일을 시험발사하는 등 우리나라와 미국은 물론, 국제사회를 지속적으로 위협하고 있다”고 하면서
“강력한 한미연합방위태세로 위협을 억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하게 응징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강조하였다.
송 장관은 또, “북한의 도발에 철저하게 대비하면서 실전적인 UFG연습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고, ”피로 맺은 한미동맹을 상호보완적이고 더욱 굳건하게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