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8·2 부동산 대책 발표 한 달여 만에 서울 아파트값 하락폭이 줄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4일 기준 주간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서울 아파트값이 지난주 대비 0.01% 떨어졌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0.07% 하락했고, 서초구도 0.01%, 노원구 0.05%, 양천구 0.01% 등 지난주보다 하락폭이 줄었다.
가계부채 대책과 주거복지 로드맵 등 추가 대책 발표를 앞두고 아파트 시장이 전반적으로 관망세로 접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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