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9월 15일(금) 세종 산업통상자원부에서 ▲ 2분기 제출한 애로사항의 “현안관리카드” 진행상황 보고, ▲ 외국인투자 프로젝트 상황 점검, ▲ 지자체의 새로운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해 장영진 투자정책관 주재로 「외국인투자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17개 광역 지자체와 7개 경제자유구역청의 투자유치 담당관이 참석하여 당면과제에 대해 토론했다.
「외국인투자 정책협의회」는 미국 금리인상, 브렉시트 여파, 한국의 외교 안보적 이슈 등으로 대내외 투자유치 환경이 악화된 상황에서 중앙과 지방간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자체 및 경자청 투자유치 담당관들은 분기별 협의회가 외국인투자 관련 중앙-지방간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추후에도 원만한 애로해소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