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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문재인 정부, 첫 대북 독자제재안 발표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하루 앞두고 정부가 6일 새 정부 들어 처음으로 독자적인 대북제재안을 발표했다.

정부가 어제 새벽 북한 금융기관 관계자 18명을 제재 대상에 추가하는 내용의 독자 대북제재안을 발표했다.

강민 중국 소재 대성은행 대표와 리은성 러시아 소재 통일발전은행 대표 등 주로 해외에 있는 북한 은행 관계자들로,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 자금 조달에 깊숙이 관여해 온 인사들이다.

정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북한의 불법 자금원을 차단하고, 해당 개인과의 거래 위험성을 국내외에 환기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우리 정부의 독자 제재 대상에 이름을 올린 북한 인사는 모두 9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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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대지 쑤셔줄게” 공익요원에 살인협박? 공무원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청주시 흥덕구청에서 공익근무를 하던 A씨가 한 공무원 B씨로부터 수년간 괴롭힘과 살인 협박, 심리적 학대를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공익요원에 사적인 감정으로 살인 협박한 공무원? 공무원 측 "사실 무근, 허위 사실 유포" 강력 대응 경고 제보를 한 A씨의 아버지는 “아들이 공익근무 중 지속적인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으며 흥덕구청을 관할하는 청주시청은 이 사실을 알고도 수차례 묵살했다‘고 주장했다. A씨 아버지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7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청주시 흥덕구청에서 근무했으며, 당시 공무원 B씨로부터 수차례 욕설과 살인 협박에 시달려 왔다. A씨의 아버지는 “흥덕구청의 공무원 B씨가 개인적인 감정에서 비롯된 이유로 김 씨를 괴롭히기 시작했다”며 “이 공무원은 자신이 호감을 느끼던 한 여자 공무원에게 거절당한 뒤, 그 책임을 아들에게 전가하며 지속적으로 협박을 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가족에 대한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조회됐고, 허위 사실이 퍼져 나갔다”고 덧붙였다. 또한, A씨의 아버지는 “B씨가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A씨와 가족을 살해하겠다는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