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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연대·통합 '국민의당 내홍' 깊다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국민의당에서 내부 파열음이 커지고 있다.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에서는 바른정당과의 연대 논의를 놓고 날 선 신경전이 이어졌다.


안철수 대표를 향해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강행할 거면 보따리를 싸서 나가라고 한 유성엽 의원은, 다시 안 대표에 날을 세웠다.


안 대표 측은 통합과는 관계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여하는 바른정당과의 정책연대협의체 구성 논의를 구체화하고 있다.


그러면서 '국정농단의 책임이 있는 세력과 연대나 통합을 도모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가 언급한 야 3당 통합 가능성에는 분명히 선을 그었다.


이에 맞서 호남계 중진 의원들을 중심으로 한 통합 반대파는 합동 기자회견을 통해 통합 논의 중단을 공식적으로 촉구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또 가칭 '평화개혁연대'를 구성해 민주당을 겨냥한 진보개혁적 정책연대에 나서는 방안도 구체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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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대지 쑤셔줄게” 공익요원에 살인협박? 공무원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청주시 흥덕구청에서 공익근무를 하던 A씨가 한 공무원 B씨로부터 수년간 괴롭힘과 살인 협박, 심리적 학대를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공익요원에 사적인 감정으로 살인 협박한 공무원? 공무원 측 "사실 무근, 허위 사실 유포" 강력 대응 경고 제보를 한 A씨의 아버지는 “아들이 공익근무 중 지속적인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으며 흥덕구청을 관할하는 청주시청은 이 사실을 알고도 수차례 묵살했다‘고 주장했다. A씨 아버지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7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청주시 흥덕구청에서 근무했으며, 당시 공무원 B씨로부터 수차례 욕설과 살인 협박에 시달려 왔다. A씨의 아버지는 “흥덕구청의 공무원 B씨가 개인적인 감정에서 비롯된 이유로 김 씨를 괴롭히기 시작했다”며 “이 공무원은 자신이 호감을 느끼던 한 여자 공무원에게 거절당한 뒤, 그 책임을 아들에게 전가하며 지속적으로 협박을 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가족에 대한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조회됐고, 허위 사실이 퍼져 나갔다”고 덧붙였다. 또한, A씨의 아버지는 “B씨가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A씨와 가족을 살해하겠다는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