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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2017. 다문화교육 포럼 및 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중앙다문화교육센터(원장직무대행 이원근)는 12월 19일(화)에 서울 코엑스에서 다문화교육 포럼과 ’17년 다문화교육 지원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 이번 행사는 전국의 유․초․중등 교원, 학계, 시・도교육청 담당자,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다문화교육 발전방안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2017년 다문화교육 포럼」은 ‘우리 사회 다문화 수용성 제고를 위한 교육의 역할과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학계 및 교육계 관계자들이 우리 사회의 다문화 인식을 진단하고, 교육적 시사점과 향후 교육의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포럼에서 첫 발제자인 이화여자대학교 장한업 교수는 “한국 다문화사회의 교육적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 장한업 교수는 “그들을 받아들이는 것이 다문화가 아니라, 우리가 변화하는 것이 다문화이다.” 라는 인식전환을 강조하면서,
 ◦ 학교 현장의 다문화 수용성을 진단하고, 다문화교육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학교구성원(학생, 학부모, 교사 등)의 인식 개선’, ‘다문화 친화적 교육여건 조성’ 등 다문화교육 과제를 제안한다.



 또한, “우리나라 다문화 수용성 제고를 위한 교육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학계, 언론계, 비영리단체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모여 종합 토론이 열린다.
 ◦ 토론자들은 다문화 수용성 제고를 위한 교육 역할 및 수행 방향, 앞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 및 대안 등 다문화교육 세부 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17년 다문화교육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 학교에서 운영된 다문화 교육 지원 사업의 우수 사례를 학교 현장에 확산하기 위한 자리이다.

  우선,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하여 지역 맞춤형 다문화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15년부터 도입된 지역 다문화교육지원센터 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우수사례”를 4개 분과로 나누어 각 현장 교직원이 그간 쌓아온 노하우와 경험을 테드(TED) 강연 방식으로 공유한다.  

 ◦ ‘연구학교/다문화교육 교사연구회’ 분과에서는 다문화 연구학교와 다문화교육 교사연구회가 ‘다문화교육 운영 모델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 ‘다문화 유치원’ 분과는 강원도 봄봄유치원을 포함한 5개의 다문화 유치원이 ‘언어교육’과 ‘다문화 이해교육’, ‘가정-지역 연계’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 사례를 발표한다.
 ◦ ‘다문화 예비학교’ 분과에서는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방법, 학교생활 적응 지원 등을 주제로 김해 동광초 등 6개의 예비학교 운영사례를 발표한다.
 ◦ ‘다문화 중점학교’ 분과는 교과교육활동, 비교과연계활동, 지역 네트워크 연계 등을 주제로 5개의 중점학교가 운영 사례를 공유한다.



 정종철 교육부 학생복지정책관은 “이번 포럼과 성과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사례들이 교육 현장에 널리 퍼져, 성숙한 다문화사회를 열어가기 위한 자양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또한 “앞으로도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다’라는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다문화학생의 학교 적응 및 잠재력 계발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국가가 책임지는 교육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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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KBS 전국노래자랑 음성군편’ 공개녹화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음성종합운동장 안 특설무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음성군편’ 공개녹화를 20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KBS전국노래자랑은 음성군의 향토문화축제인 제43회 설성문화제와 연계 개최했으며, 본선 녹화에 앞서 지난 25일 음성체육관에서 예심을 진행했다. 예심에는 200여 팀이 참가해 본선 진출을 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 가운데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 넘치는 장기자랑을 선보인 16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방송인 남희석 씨의 사회로 진행된 본선에서는 가수 김성환, 우연이, 김소유, 김유라, 옥희 등이 신명 나는 무대를 선사했다. 무대에 오른 조병옥 군수는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음성군민 여러분의 끼와 열정을 가까이서 확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제43회 설성문화제와 함께하는 노래자랑인 만큼 방문하신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즐기고 추억을 쌓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녹화된 ‘KBS 전국노래자랑 음성군편’은 오는 11월에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