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9.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우리 문화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은다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민관 협업 체계>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은 12월 21일(목)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1차 해외 진출 활성화 민간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우리 문화의 해외 진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해외 진출 활성화 민간 자문위원회’는 현장의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의 비전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위원으로는 ▲ ‘골목길 경제학자’로 불리는, 도서 「라이프스타일 도시」의 저자 모종린 교수(연세대 국제대학원), ▲ 소설 「새의 선물」의 작가 은희경(소설가), ▲ 패션 디자이너 송지오(송지오옴므 대표), ▲ 2017 베니스 비엔날레의 한국관 예술감독 이대형(현대자동차 아트디렉터) 등 관계 분야 전문가 11명이 참여한다.



  ‘해외 진출 활성화 민간 자문위원회(이하 민간 자문위원회)’는 지난 10월 출범한 ‘해외 진출 활성화 협의회(이하 협의회)’와 연계하여 운영된다. 협의회는 해외 진출 유관 기관 11개의 기관장들로 구성되어, 유관 기관들이 추진하고 있는 해외 진출 사업들의 협력 과제와 통합적인 추진 전략을 논의하는 협의체이다. 민간 자문위원회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는 유관 기관 협의회의 논의를 거쳐 구체적인 사업으로 이행될 계획이다.


  제1차 민간 자문위원회에서는 해문홍 김태훈 원장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첫 회의 안건으로는 ▲ 해외 진출 사업의 추진 현황 및 주요 현안, ▲ 해외 진출 추진전략 수립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향후 민간 자문위원회는 분기별 1회 정기적으로 열린다. 해문홍은 민간 자문위원회의 전문가 의견 등을 반영해 해외 진출 유관 기관 간 협업 사업, 재외문화원의 해외 진출 지원 강화 방안 등을 포함하는 ‘해외 진출 추진 전략’을 세우고 내년 1월에 발표할 계획이다.

  김태훈 원장은 “민간 자문위원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더욱 적실성 있는 해외 진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민간 자문위원회를 우리 문화의 해외 진출 전략을 논의하는 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