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우리가 지금까지 해놓은 일은 다만 시작에 불과하며, 사회주의 강국 건설을 위한 대담하고 통이 큰 작전들을 더욱 과감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어제 폐막한 5차 노동당 세포위원장 대회 연설을 통해 "모든 당세포를 충성의 세포, 당정책 관철의 전위대오로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혼심을 다 바쳐나가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당 세포'는 노동당의 최말단 조직으로, 김정은은 지난 2013년 이후 약 5년 만에 노동당 세포위원장들을 소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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