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018년 무술년 새해를 앞두고 29일 발표한 신년 인사말에서 "새해에는 국민의 삶의 질 개선을 최우선 국정목표로 삼아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내년에는 노사정 대화를 비롯한 사회 각 부문의 대화가 꽃을 피우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금씩 양보하고 짐을 나누면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에 한 걸음 더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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