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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2년 만에 남-북 판문점 '핫라인' 연결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2년 가까이 쓰지 않던 판문점 남북 간 직통 전화로 북한이 어제 전화를 걸어왔다.


23개월 동안 완전히 끊겼던 남북 간 '핫라인'이 다시 연결됐다.


북한이 판문점 직통전화를 통해 남쪽에 전화를 걸어온 것.


3일은 전화를 걸었다, 끊었다를 반복하며 전화와 팩스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하는데 주력했다.


앞서 김정은 위원장은 우리 정부의 회담 제의에 화답하는 형식으로 판문점 직통전화 재가동을 주문했다.


오는 9일 판문점에서 고위급 회담을 갖자는 제안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하면서, 회담 개최와 관련한 문제들을 협의하자고 밝혔다.


판문점 직통전화를 재가동한 남북은 내일부터 고위급 회담과 관련한 본격적인 협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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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대지 쑤셔줄게” 공익요원에 살인협박? 공무원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청주시 흥덕구청에서 공익근무를 하던 A씨가 한 공무원 B씨로부터 수년간 괴롭힘과 살인 협박, 심리적 학대를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공익요원에 사적인 감정으로 살인 협박한 공무원? 공무원 측 "사실 무근, 허위 사실 유포" 강력 대응 경고 제보를 한 A씨의 아버지는 “아들이 공익근무 중 지속적인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으며 흥덕구청을 관할하는 청주시청은 이 사실을 알고도 수차례 묵살했다‘고 주장했다. A씨 아버지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7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청주시 흥덕구청에서 근무했으며, 당시 공무원 B씨로부터 수차례 욕설과 살인 협박에 시달려 왔다. A씨의 아버지는 “흥덕구청의 공무원 B씨가 개인적인 감정에서 비롯된 이유로 김 씨를 괴롭히기 시작했다”며 “이 공무원은 자신이 호감을 느끼던 한 여자 공무원에게 거절당한 뒤, 그 책임을 아들에게 전가하며 지속적으로 협박을 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가족에 대한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조회됐고, 허위 사실이 퍼져 나갔다”고 덧붙였다. 또한, A씨의 아버지는 “B씨가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A씨와 가족을 살해하겠다는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