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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남북 회담, 핵심 의제 '평창 합의' 우선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남과 북의 대화 의제는 평창 동계 올림픽뿐 아니라 남북 관계 개선이 될 전망이다.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 문제가 회담의 최우선 의제라는 데엔 남북의 의견이 같다.


10명 안팎일 것으로 보이는 선수단 명단과 체류비용은 북한과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이번 주에 따로 만나 협의한다.


남북 선수단 공동입장이나 단일팀 구성, 응원단이나 대표단의 규모와 입국방법 등은 9일 회담에서 논의된다.


체류 비용이 문제인데, 대북 제재 상황인 만큼 우리 정부가 지원할 경우 유엔 결의안 위반이라는 지적도 있어, 정부는 논란을 피할 방법을 찾고 있다.


선수단을 이끌 것으로 보이는 최 휘 북한 국가체육지도위원장도 대북 제재 대상이지만, 올림픽 행사 관련 출입국은 문제없다는 게 정부 판단이다.


올림픽 관련 협의가 순조롭게 끝나면 남북은 다른 의제도 조심스럽게 꺼낼 것으로 보인다.


우리 정부는 올림픽기간 이산가족 상봉 문제나 군 통신선 복구, 나아가 비핵화 문제를 제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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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대지 쑤셔줄게” 공익요원에 살인협박? 공무원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청주시 흥덕구청에서 공익근무를 하던 A씨가 한 공무원 B씨로부터 수년간 괴롭힘과 살인 협박, 심리적 학대를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공익요원에 사적인 감정으로 살인 협박한 공무원? 공무원 측 "사실 무근, 허위 사실 유포" 강력 대응 경고 제보를 한 A씨의 아버지는 “아들이 공익근무 중 지속적인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으며 흥덕구청을 관할하는 청주시청은 이 사실을 알고도 수차례 묵살했다‘고 주장했다. A씨 아버지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7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청주시 흥덕구청에서 근무했으며, 당시 공무원 B씨로부터 수차례 욕설과 살인 협박에 시달려 왔다. A씨의 아버지는 “흥덕구청의 공무원 B씨가 개인적인 감정에서 비롯된 이유로 김 씨를 괴롭히기 시작했다”며 “이 공무원은 자신이 호감을 느끼던 한 여자 공무원에게 거절당한 뒤, 그 책임을 아들에게 전가하며 지속적으로 협박을 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가족에 대한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조회됐고, 허위 사실이 퍼져 나갔다”고 덧붙였다. 또한, A씨의 아버지는 “B씨가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A씨와 가족을 살해하겠다는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