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응원단을 포함한 북한 대표단 280명이 오늘 오전 경의선 육로를 통해 방남할 예정이라고 통일부가 밝혔다.
통일부는 "김일국 체육상 등 북한 올림픽위원회 관계자 4명과 응원단 229명 등 북한 대표단이 내일 오전 9시 반쯤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북측이 알려 왔다"고 전했다.
강원도와 서울에서 4차례 공연하기로 한 태권도시범단 26명과 기자단 21명도 북한 대표단에 포함됐다고 통일부는 덧붙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