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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미-중 싸움에 한국만 '무역피해'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미국과 중국의 싸움에 한국이 피해를 보고 있다.
 
 
미국 상무부가 내놓은 '무역확장법 232조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이익을 해칠 만한 철강수출국 12개국을 적시 했는데, 정작 작년에 미국에 철강을 가장 많이 팔았던 캐나다는 빠졌다. 
 
 
수출액이 많아도 일본과 독일, 대만 등 미국의 주요 군사동맹국들은 줄줄이 빠졌는데 러시아, 중국과 함께 한국이 남은 것. 
 
 
미국 상무부는 '중국산 철강 수입 비중' 등의 기준을 적용했다고 말한다. 
 
 
한국이 값싼 중국산 철강을 수입해서 가공한 뒤, 미국에 수출하고 있기 때문에 규제 대상 국가에 포함 시켰다는 주장이다. 
 
 
실제 트럼프 대통령은 작년 7월, 한미 정상회담 때부터 이 문제를 언급해 왔다. 
 
 
산업부는 우리가 수입하는 중국산 철강은 대부분 내수용이며 대미 수출용 제품에 쓰이는 중국산 비율은 2%에 불과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미국이 중국 견제를 위해 한국을 끼워 넣었거나 단기 성과에 급급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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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대지 쑤셔줄게” 공익요원에 살인협박? 공무원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청주시 흥덕구청에서 공익근무를 하던 A씨가 한 공무원 B씨로부터 수년간 괴롭힘과 살인 협박, 심리적 학대를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공익요원에 사적인 감정으로 살인 협박한 공무원? 공무원 측 "사실 무근, 허위 사실 유포" 강력 대응 경고 제보를 한 A씨의 아버지는 “아들이 공익근무 중 지속적인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으며 흥덕구청을 관할하는 청주시청은 이 사실을 알고도 수차례 묵살했다‘고 주장했다. A씨 아버지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7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청주시 흥덕구청에서 근무했으며, 당시 공무원 B씨로부터 수차례 욕설과 살인 협박에 시달려 왔다. A씨의 아버지는 “흥덕구청의 공무원 B씨가 개인적인 감정에서 비롯된 이유로 김 씨를 괴롭히기 시작했다”며 “이 공무원은 자신이 호감을 느끼던 한 여자 공무원에게 거절당한 뒤, 그 책임을 아들에게 전가하며 지속적으로 협박을 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가족에 대한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조회됐고, 허위 사실이 퍼져 나갔다”고 덧붙였다. 또한, A씨의 아버지는 “B씨가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A씨와 가족을 살해하겠다는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