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최근 국회외교통일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북미 대화가 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또 북핵 문제의 실질적 진전 없이는 대북 제재와 압박이 계속될 것이라며 남북 대화 과정에서도 UN 안보리 결의 등 기존 대북 제재를 이행하겠다고 덧붙였다.
강 장관은 올해 한일중 정상회의 참석 등을 통해 주변 국가들과 갈등을 해소하고 동북아 평화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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