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 향상을 통한 재무 개선, 일자리 창출 등 산업혁신운동 1단계로 인한 가시적인 성과 창출과 참여기업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금년 8월부터 산업혁신운동 2단계가 공식 출범‧추진될 예정이다.
ㅇ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2.26일 더플라자호텔(서울 중구)에서 개최한 ‘산업혁신운동 1단계 성과보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ㅇ 이 날 성과보고대회에는 산업혁신운동 중앙추진본부 등 산업혁신운동 추진기관과 대‧중견‧중소기업 관계자 등 300여명이 모여, 1단계 성과를 공유하고, 2단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 산업혁신운동 >
ㅇ (개념) 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을 위해 대기업·1차 협력사 중심의 상생협력관계를 2·3차 협력사로 확대하고,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의 혁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
ㅇ (연혁) ‘13.6월, 산업혁신운동 1단계 발족 → ’13.8〜‘18.7월, 1〜5차년도 사업 진행
ㅇ (지원 내용) 스마트공장 구축, 공정‧경영‧생산기술 등 생산성 혁신 컨설팅 및 설비투자
ㅇ (재원 및 지원 금액)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 97개사가 지난 5년간 2,277억원을 투입하여, 중소기업 1개사 당 2000만원 지원
1만여개 中企 혁신활동 지원... 불량률 등 성과지표 63.8% 개선, 일자리 7천여개 창출 현재 진행 중인 5차년도 성과 집계 완료시, 산업혁신운동 성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이며 참여기업들도 “만족도 높다(92.0%)”, “지속 추진 희망(88.6%)”, “주변기업에 추천(92.4%)”등 상당히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