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0.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한·미 정상 "대북특사 파견" 통화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했다.


27일 만에 가진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문 대통령은 대북 특사 파견 구상을 전격적으로 제시했다.


최근 방남했던 북한 고위급대표단과 논의한 내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김여정 북한 특사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조만간 대북 특사를 보낼 계획이라고 밝힌 것.


이에 대해 백악관은 그 어떤 남북대화든 완벽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를 목표로 진행돼야 한다는 점을 두 정상이 분명히 견지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비핵화 대화 성사라는 목적에서 대북 특사를 수용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청와대는 이르면 다음 주 초 특사단 구성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대북 특사의 파견시기는 패럴림픽 개최 기간인 9일 이후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대북 특사단 단장으로는 북한 김영철 단장을 방남 기간 내내 상대했고, 불발되긴 했지만 미국 정보기관과 협력해 '펜스·김여정 면담'에 관여했던 사실이 드러난 서훈 국정원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뱃대지 쑤셔줄게” 공익요원에 살인협박? 공무원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청주시 흥덕구청에서 공익근무를 하던 A씨가 한 공무원 B씨로부터 수년간 괴롭힘과 살인 협박, 심리적 학대를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공익요원에 사적인 감정으로 살인 협박한 공무원? 공무원 측 "사실 무근, 허위 사실 유포" 강력 대응 경고 제보를 한 A씨의 아버지는 “아들이 공익근무 중 지속적인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으며 흥덕구청을 관할하는 청주시청은 이 사실을 알고도 수차례 묵살했다‘고 주장했다. A씨 아버지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7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청주시 흥덕구청에서 근무했으며, 당시 공무원 B씨로부터 수차례 욕설과 살인 협박에 시달려 왔다. A씨의 아버지는 “흥덕구청의 공무원 B씨가 개인적인 감정에서 비롯된 이유로 김 씨를 괴롭히기 시작했다”며 “이 공무원은 자신이 호감을 느끼던 한 여자 공무원에게 거절당한 뒤, 그 책임을 아들에게 전가하며 지속적으로 협박을 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가족에 대한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조회됐고, 허위 사실이 퍼져 나갔다”고 덧붙였다. 또한, A씨의 아버지는 “B씨가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A씨와 가족을 살해하겠다는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