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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이명박 전 대통령 소환, 뇌물 110억 원대 혐의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옥죄고 있는 혐의는 줄잡아 20여개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까지 혐의가 드러난 뇌물 액수는 최소 110억 원이다.


뇌물은 크게 국정원 특수활동비와 2007년 대선을 전후해 기업과 정치인 등으로부터 받은 불법자금으로 나뉜다.


국정원 특활비는 김백준 전 청와대 기획관이 받은 4억 원과 김윤옥 여사 측에 건넸다는 10만 달러 등 모두 17억 5천만 원이다.


다스의 실소유주로 이 전 대통령이 명시되면서 적용된 혐의는 직권남용과 횡령이다.


BBK에 투자했다 날린 140억 원을 돌려받기 위해 구속기소된 김백준 씨와 김재수 당시 LA 총영사를 통해 김경준 씨를 압박한 것이 입증된 만큼 직권남용 혐의는 피해가기 힘들다.


군 사이버사령부와 국정원의 불법 정치 개입을 통한 여론조작을 보고받고 승인했다는 의혹도 이 전 대통령이 소명 해야 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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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대지 쑤셔줄게” 공익요원에 살인협박? 공무원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청주시 흥덕구청에서 공익근무를 하던 A씨가 한 공무원 B씨로부터 수년간 괴롭힘과 살인 협박, 심리적 학대를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공익요원에 사적인 감정으로 살인 협박한 공무원? 공무원 측 "사실 무근, 허위 사실 유포" 강력 대응 경고 제보를 한 A씨의 아버지는 “아들이 공익근무 중 지속적인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으며 흥덕구청을 관할하는 청주시청은 이 사실을 알고도 수차례 묵살했다‘고 주장했다. A씨 아버지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7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청주시 흥덕구청에서 근무했으며, 당시 공무원 B씨로부터 수차례 욕설과 살인 협박에 시달려 왔다. A씨의 아버지는 “흥덕구청의 공무원 B씨가 개인적인 감정에서 비롯된 이유로 김 씨를 괴롭히기 시작했다”며 “이 공무원은 자신이 호감을 느끼던 한 여자 공무원에게 거절당한 뒤, 그 책임을 아들에게 전가하며 지속적으로 협박을 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가족에 대한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조회됐고, 허위 사실이 퍼져 나갔다”고 덧붙였다. 또한, A씨의 아버지는 “B씨가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A씨와 가족을 살해하겠다는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