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0.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경기도의회조광희의원,실효성있는 교권보호대책마련촉구관련5분발언




데일리연합강대석기자)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조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5)322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추락하는 교권, 무너지는 교사들의 자존심 등 학교 현장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현장의 교권수호를 위해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하였다.

 

이날 조광희 의원은 지난 2015년 경기도 소재 모 고등학교 학생 5명이 기간제 교사를 폭행하고 욕설을 하는 동영상이 SNS를 통해 공개된 바 있으며, 2016년 전남 신안 섬마을 학부모 3명이 여교사를 성폭행하는 후안무치한 사건이 발생하는 등 교권침해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교육부 자료에 의하면, 학생이나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 행위는 증가추세에 있으며, 특히 성폭력에 노출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지만, 처리결과를 보면 가해 학생들의 경우 대부분 교내봉사나 사회봉사가 대부분이고,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사례도 형사처벌은 거의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 의원은 실제로 교권침해를 겪은 교사들이 형사고발 등 법적 조치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전보, 병가, 휴직 등의 방식으로 회피하여 교사전근으로 인한 담임교체로 일반학생들에게 피해가 가고, 교사의 주거지 이동 등 피해자가 부담을 떠안는 불합리한 해결이 일반화 되어 있다라고 지적하고, “미국과 독일 등 선진국에서는 교사 폭행사범을 일반폭행사범 보다 가중 처벌하는 등 교권을 법으로 철저히 보고하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 일어나는 교권침해를 막기 위해 국회에 계류 중인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개정, 교권침해 관련 법률 자문 및 소송 지원 등 보다 실효성 있는 교권보호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교권보호에 관한 깊은 상심 끝에 경기도 교권보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였으나, 경기도교육청 해당 과에서 법률로 위임된 사항이 없어 조례 제정이 불가하다며 미온적인 자세를 보인 점을 지적하였다. 끝으로 교권보호를 위한 법률 개정 촉구 교권 보호 정책, 교권보호 조례 운영을 통한 교육현장의 교권수호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적극 나서줄 것을 주장했다.




무단전재&재배포금지데일리연합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뱃대지 쑤셔줄게” 공익요원에 살인협박? 공무원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청주시 흥덕구청에서 공익근무를 하던 A씨가 한 공무원 B씨로부터 수년간 괴롭힘과 살인 협박, 심리적 학대를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공익요원에 사적인 감정으로 살인 협박한 공무원? 공무원 측 "사실 무근, 허위 사실 유포" 강력 대응 경고 제보를 한 A씨의 아버지는 “아들이 공익근무 중 지속적인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으며 흥덕구청을 관할하는 청주시청은 이 사실을 알고도 수차례 묵살했다‘고 주장했다. A씨 아버지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7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청주시 흥덕구청에서 근무했으며, 당시 공무원 B씨로부터 수차례 욕설과 살인 협박에 시달려 왔다. A씨의 아버지는 “흥덕구청의 공무원 B씨가 개인적인 감정에서 비롯된 이유로 김 씨를 괴롭히기 시작했다”며 “이 공무원은 자신이 호감을 느끼던 한 여자 공무원에게 거절당한 뒤, 그 책임을 아들에게 전가하며 지속적으로 협박을 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가족에 대한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조회됐고, 허위 사실이 퍼져 나갔다”고 덧붙였다. 또한, A씨의 아버지는 “B씨가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A씨와 가족을 살해하겠다는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