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통일부는 북측이 오늘 저녁 통지문을 통해 의전‧경호‧보도 실무회담을 하루 연기하여 4월 5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진행하고, 통신 실무회담은 4월 7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개최할 것을 제의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의전‧경호‧보도 실무회담에 단장을 포함한 6명의 대표단이 나갈 것이며, 명단은 4월 5일 알려줄 것이라고 통보하였다.
정부는 「2018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필요한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