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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대·중소 건설기업간 상생협력 ‘동반성장 시스템’ 마련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조달청은 중소기업의 지속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공공시설분야 대·중소기업 협력 프로그램’(약칭 ‘멘토-프로테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4월부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기업은 상호 합의한 프로그램 협약서와 협약체결 신청서를 6월까지 조달청(담당부서 토목환경과)으로 제출해야 한다

 멘토-프로테제 프로그램은 대기업(종합건설업 면허를 보유한 조달청 등급별 유자격자 명부에 의한 1등급업체) 멘토와  중소기업(종합건설업 면허를 보유한 조달청 등급별 유자격자 명부에 의한 2등급 이하 기업) 프로테제가 상호 자율적 합의를 통해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대기업이 체계적이고 장기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조달청은 대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중소기업의 성장정도 등을 평가하여 지원성과가 우수한 기업에게 입찰 등에서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달청은 대‧중소기업 협력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오는 4월10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소재 건설회관 3층 중회의실에서 건설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협약서 작성 및 체결방법, 상호 지원분야, 협약이행평가 방법, 인센티브 제공기준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강신면 시설사업국장은 “건설기업의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대·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조달청은 대‧중소기업 협력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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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교육청 - 울산광역시 남구청. 환상의 섬 ‘죽도’관광 자원화 사업 업무협약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광역시 남구청은 2일 장생포 고래마을 웨일즈판타지움에서 환상의 섬 ‘죽도’ 관광자원화 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는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죽도’를 울산 남구에 무상사용을 허가하고, 울산 남구는 죽도의 노후 된 건축물 및 부지(연면적 227㎡, 부지 3,967㎡)를 개선하는 등 관광 자원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환상의 섬 ‘죽도’ 관광 자원화 사업은 잊혀가는 장생포 추억의 지역 명소인 ‘죽도’를 지역의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 및 전망 공간,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선정되 이번 사업의 사업비는 11억 원으로 국비 5억 5천만 원(50%), 시비 2억 7천 5백만 원(25%), 구비 2억 7천 5백만 원(25%)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생포 원주민이 염원하던 죽도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연간 최대 150만 명이 방문하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다양한 문화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