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기획재정부는 김용진 제2차관 주재로 4.11(수)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범정부 추경대응 TF」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관련 정부부처 기획조정실장 등 참석했으며, ① 부처별 주요사업, ② 상임위 및 예결위 준비 상황점검, ③ 추경의 신속한 국회통과를 위한 협조사항, ④ 추경 사업의 차질없는 집행을 위한 사전준비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김용진 제2차관은 청년일자리 대책 추진과 구조조정지역의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이번 추경안 마련하였고 추경예산안의 신속한 국회 통과를 위해 범부처 차원의 추경대응 TF를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이번 추경이 가지고 있는 필요성과 특징을 설명하였다.
범부처 협업 통해 추경의 신속한 국회통과와 추경확정시 예산집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고용위기 심각성ㆍ추경 필요성, 조속한 국회통과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고 추경 대응TF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대응 추경 통과 지연시 청년고용 및 구조조정지역 지원도 失期 우려가 있다는 점을 국회 상임위․예결위 등에 적극 설명하는 등 협조 요청 향후 국회확정시 추경사업이 즉시 집행될 수 있도록 부처별로 추경집행 준비반을 구성하는 등 사전에 준비 매주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여 필요시 추경 대응TF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