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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군, '대구시 편입 공동협의회' 개최

대구시·경북도·군위군, 지역 협력의 모범 사례과 될 것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대구시ㆍ경북도ㆍ군위군은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7월 1일 시행되는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앞두고 본격적인 논의를 위하여 공동협의회를 열었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상현 군위군 부군수 및 업무 관계자들로 구성된 시ㆍ도ㆍ군 공동협의회는 대구광역시 편입 확정 후 처음 열리는 부단체장 차원의 협의체로 더욱 의미가 크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편입에 따른 기념행사 개최, 시ㆍ도ㆍ군 사무 인계인수, 예산 집행과 정산, 군위군 소재 경북도 공유재산 인수 등 지자체 간 협의 및 협조가 필요한 사항 등이 논의됐다.

 

이상현 군위군 부군수는 "군위군의 대구 편입을 위하여 시ㆍ도ㆍ군이 머리를 맞댄 뜻깊은 자리였다"며 "인수인계 간 행정공백 없이 대구 편입의 긍정적 요소가 부각될 수 있도록 대구시ㆍ경북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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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상문 정치칼럼니스트 l 임종석의 두 국가론 김정은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편승하는 것인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두 국가론’에 대해서 정부와 여당 그리고 야당에 이르기까지 한 목소리로 질타하고 있다. 정치적 수세에 몰리던 정부·여당은 반헌법·종북의 문제로 민주당은 헌법 위배이며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1989년 전대협 의장이었던 임종석은 임수경을 북한으로 보내 한민족의 동질성 회복을 위해 통일을 외쳤던 그 이상과 사상과 이념은 다 어디로 갔는가? 통일의 주장을 항상 그들의 전유물처럼 사용하고 친북에 가까운 북한 주장에 늘 동조하는 모양새를 취해왔다. 또한 그들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으면 반통일·반민족 세력이라고 낙인찍던 인물이 어찌하여 두 국가론을 주장하는지 납득하기가 어렵다. 북한의 김정은은 통일은 더이상 없다며 민족, 남한, 동족이라는 개념도 삭제하고 적대적인 두 국가가 존재한다고 주창했다. 대한민국 헌법이 명령한 자유민주주의 평화통일 추진 의무를 저버리고 김정은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편승한 임종석의 두 국가론은 종북인가? 아니면 우연의 일치인가? 이것은 반헌법적 발상이며 김정은 주장에 편승과 동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