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북한과 미국이 정상회담을 어디서 할지 곧 발표가 있을 전망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장소와 날짜가 곧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이 열릴 장소에 대해 처음에는 5곳이라고 했다가 2~3곳으로, 다시 2곳으로 좁힌 뒤, 어제는 판문점을 고려 중 이라며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관심을 증폭시키는 전형적인 방식으로 분석된다.
일부 미국 언론들은 이벤트에만 신경 쓰느라 협상을 그르칠 수 있다는 경고를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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