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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판문점 선언」이후 첫 민간인 기부


권송성(77세, ㈜국보디자인 전(前) 회장)씨는 남북이「판문점 선언」을 통해 남북철도·도로 연결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듣고, 이를 성원하기 위해 9일 통일부를 방문하여 1천만 원을 남북협력기금에 기부했습니다.

  권 전(前) 회장의 이번 기탁금 쾌척은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2000년에 남북정상회담 성공 기원을 위해, 2002년에는 경의선 철도 연결 성원을 위해 각각 1천만 원씩 통일부에 기탁금을 전달한바 있습니다.

 권 전(前) 회장은 이날 기탁금 전달을 위해 통일부를 방문한 자리에서“돌 하나, 모래 한줌이라도 보태 남북철도 연결 공사에 참여하는 게 국민된 도리다.”라고 말하면서 본인의 기탁금이 마중물이 되어 남북철도 연결 공사에 보다 많은 국민이 관심을 갖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2002년부터 늘 남북철도 연결에 관심을 갖고 응원한 것이 계기가 되어 2007년 문산-봉동 간 남북화물열차 운행 기념 행사에 참석할 수 있었다며, 어서 남북철도를 이용하여 남북 국민들이 평화롭게 오고가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남북협력기금의 민간 기탁금은 1992년 경남 사천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모금하여 기부한 65,310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82건, 27억 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남북협력기금 기부금은 법규상 특정 재원으로 적립될 수는 없으나, 기부자의 의사를 존중하여 희망 분야의 남북협력사업비로 지출 가능합니다.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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