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남북 정상 간 핫라인 통화가 빠른 시일 내 있을 전망이다.
청와대는 이르면 오늘이나 내일 중에도 통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남북 정상 간의 핫라인 통화에서는 북미정상회담에 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2일 워싱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으로 있어 북미 간의 입장차와 관련해 문 대통령을 중개자로 한 북미 두 정상의 간접 대화도 예상된다.
청와대는 북미정상회담에 앞서 북한과 미국의 입장을 계속 확인하고 조율하는 것이 결국 비핵화 논의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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