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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중국 상무부 부장과 회담


 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6.5(화) 오후, 중국 북경에서 중샨(?山, Zhong Shan) 중국 상무부 부장(장관)과 회담을 갖고, △‘17.12월 양국정상회담 협력사업 이행, △경제협력 강화, △통상 현안 등에 대해 아래와 같이 논의하였다.

 

 

 백 장관은 한중수교 이후 지난 25년동안 한국기업들이 중국 첨단산업 투자를 통해 중국 산업 및 경제발전에 기여한 만큼, 앞으로도 한국투자기업들의 애로가 없도록 중국 정부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였으며, 특히, 5.31일 중국정부의 반도체업체 가격담합 등 현장조사와 관련, 백장관은 “한국투자기업들이 공정하고 합리적인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중국 정부가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중샨 부장은 동 사안을 관련부처와 협의하여 공정하게 처리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하고, 전기차 배터리, 롯데마트, 단체관광 등 우리기업 핵심애로사항들에 대해 중국정부의 개방정책 차원에서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하였다.


 

 백장관은 1천여개 한국기업이 중국측 한중 산업협력단지(옌타이, 옌청, 후이저우)에 진출하였으나, 한국측 한중 산업협력단지(새만금)에는 중국진출기업이 아직 없는 바, 중국 기업의 적극적인 한국 투자를 요청하였다.

 

 

 이에 중샨 부장은 시진핑 주석의 개방정책 등 중국정부의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 노력을 설명하고, 중국의 해외투자 증대 및 한중 FTA 심화에 따라 중국기업의 한국투자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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