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입지 위축설이 제기된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정상회담 수행단에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켈리엔 콘웨이 백악관 선임고문은 기자들과 만나 "볼턴 보좌관은 싱가포르에 간다"며 "현지 회담에 참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수행단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 한국계인 앤드루 김 CIA 코리아센터장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펜스 부통령은 워싱턴DC에 남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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