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12 북미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10일 싱가포르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10일 싱가포르 창이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입국 계획에 대해 싱가포르 민간항공청은 공식 답변을 하지 않았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주요 7개국 정상회의가 열리는 도중인 현지시간 9일 오전 캐나다 퀘백주를 출국해 10일 밤 싱가포르에 입국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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