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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북] 청도군공무원노조, '제2대 출범식'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3일 청도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제2대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제2대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의장, 석현정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 공주석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등 전국 각 단위노조의 위원장, 조합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출범식에서는 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과 전북 정읍시공무원노동조합의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행정·경제·문화·체육 등 각 분야에 걸친 교류 협력을 통해 양 조합의 공동번영과 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재난현장에서 유명을 달리한 소방공무원들을 위해 순직소방공무원추모기념회에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축사를 통해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은 물론, 조합원들의 권익과 복지증진에 더욱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행복한 일터는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위한 밑거름으로 노사 간 소통과 신뢰 관계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순재 위원장은 출범사를 통해 "앞으로 3년 동안 서로 칭찬하고 나누어 일할 수 있는 조직으로 변화시키고 대외적으로는 공노총, 시군구연맹, 경북연맹과 연대하여 공무원의 근무 여건 개선과 복지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정순재 위원장, 공주석 시군구연맹 위원장은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과 원-포인트(원하는 포인트) 협약을 통해 조합원들이 가장 바랐던 건강검진비 인상 건의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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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임종석의 두 국가론 주장, 김정은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편승하는 것인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상문 정치칼럼니스트 l 임종석의 두 국가론 김정은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편승하는 것인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두 국가론’에 대해서 정부와 여당 그리고 야당에 이르기까지 한 목소리로 질타하고 있다. 정치적 수세에 몰리던 정부·여당은 반헌법·종북의 문제로 민주당은 헌법 위배이며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1989년 전대협 의장이었던 임종석은 임수경을 북한으로 보내 한민족의 동질성 회복을 위해 통일을 외쳤던 그 이상과 사상과 이념은 다 어디로 갔는가? 통일의 주장을 항상 그들의 전유물처럼 사용하고 친북에 가까운 북한 주장에 늘 동조하는 모양새를 취해왔다. 또한 그들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으면 반통일·반민족 세력이라고 낙인찍던 인물이 어찌하여 두 국가론을 주장하는지 납득하기가 어렵다. 북한의 김정은은 통일은 더이상 없다며 민족, 남한, 동족이라는 개념도 삭제하고 적대적인 두 국가가 존재한다고 주창했다. 대한민국 헌법이 명령한 자유민주주의 평화통일 추진 의무를 저버리고 김정은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편승한 임종석의 두 국가론은 종북인가? 아니면 우연의 일치인가? 이것은 반헌법적 발상이며 김정은 주장에 편승과 동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