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0.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꼭꼭 숨겨온 '의원 특수활동비' 내역 첫 공개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국회 사무처가 특활비를 국회의원 누구에게 얼마나 줬는지 내역을 공개했다.


국회사무처가 공개한 특수활동비 지출결의서에 따르면 특수활동비를 누가 받았는지 수령인 이름과 금액이 나온다.


2013년 1월 강창희 국회의장의 동남아 순방 당시 경비로 특수활동비가 지급됐다.


USD, 즉 미국 달러로 5만 달러, 우리 돈 5천3백만원이다.


강 의장은 당시 베트남과 태국, 미얀마 3개국을 10박 12일로 순방했다.


같은 해 1월 박영선 법제사법위원장과 김정훈 정무위원장, 강길부 기획재정위원장 등 국회 상임위원장들에게 6백만원 씩 활동비로 특활비가 지급됐다.


모든 의원들에게 지급된 돈도 있다.


균등인센티브라는 이름으로 2013년 1, 2월 두 달치 2억8,800만 원이 특활비에서 나갔다.


의원들의 입법 정책개발비로 지급된 돈이다.


국회사무처가 공개한 내용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치 내용은 모두 1,296건으로 파악됐다.


특수활동비는 해마다 80억 원 정도, 3년에 걸쳐 240억 원이 편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박경귀 아산시장 “문화예술 융합형 체전 만끽하는 시간 되시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전국 노인 체육인들의 한마당 화합잔치인 ‘제2회 전국노인체육대회’가 4일 충남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개회식은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 송무경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최희택 충남도노인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 선수·심판 대표 선서,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 이후에는 홍진영, 박현빈 등 초청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시는 대회기간인 5~6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온양온천 힐링콘서트’를 개최해 문화예술 융복합 체육대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제2회 전국 노인체육대회를 아산에서 개최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아산시는 효도시정을 최우선 시정철학으로 세우고 있다. 어르신들의 활기찬 금빛노년 시대를 응원하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환영했다. 그러면서 “이번 체육대회를 문화예술 융합형으로 준비했다”면서 “개회식 축하공연뿐 아니라 5~6일 이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