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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달성군, 3대 문화권 '미디어아트 공모사업' 선정...국비 8억 5000만원 확보

'대구 오딧세이 미디어아트 조성'공모 선정 쾌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은 11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3대 문화권 관광진흥사업'의 대구 오딧세이 미디어아트 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8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오딧세이 미디어아트 조성 사업'은 3대 문화권(신라, 가야, 유교)자원의 원형과 ICT(정보통신기술) 기술이 융합해 아나몰픽(3D 실감형 콘텐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전시 사업이다.

 

선정된 대상지는 개관을 앞두고 있는 달성군 화원 역사문화체험관으로 체험관 외벽에 LED 패널을 설치하여 3대 문화와 지역의 스토리를 연계하여 입체적이고 예술적인 디지털 영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3대 문화의 아름다움과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디지털 콘텐츠화로 빛과 공간을 활용한 현대적 아트 영상을 실감할 수 있도록 하고 더불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쌍방향 소통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화원 역사문화체험관과 미디어아트 영상이 낙동강 강변에서 어우러져 우리 군의 주요 관광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미디어아트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은 물론, 특색 있는 콘텐츠도 발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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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상문 정치칼럼니스트 l 임종석의 두 국가론 김정은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편승하는 것인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두 국가론’에 대해서 정부와 여당 그리고 야당에 이르기까지 한 목소리로 질타하고 있다. 정치적 수세에 몰리던 정부·여당은 반헌법·종북의 문제로 민주당은 헌법 위배이며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1989년 전대협 의장이었던 임종석은 임수경을 북한으로 보내 한민족의 동질성 회복을 위해 통일을 외쳤던 그 이상과 사상과 이념은 다 어디로 갔는가? 통일의 주장을 항상 그들의 전유물처럼 사용하고 친북에 가까운 북한 주장에 늘 동조하는 모양새를 취해왔다. 또한 그들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으면 반통일·반민족 세력이라고 낙인찍던 인물이 어찌하여 두 국가론을 주장하는지 납득하기가 어렵다. 북한의 김정은은 통일은 더이상 없다며 민족, 남한, 동족이라는 개념도 삭제하고 적대적인 두 국가가 존재한다고 주창했다. 대한민국 헌법이 명령한 자유민주주의 평화통일 추진 의무를 저버리고 김정은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편승한 임종석의 두 국가론은 종북인가? 아니면 우연의 일치인가? 이것은 반헌법적 발상이며 김정은 주장에 편승과 동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