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외교부는 7.27(금) 09:00-14:00 롯데호텔 서울점(소공동)에서 「제4차 그린라운드테이블(Green Round Table)」을 개최할 예정이다.  그린라운드테이블이란? 주한 녹색성장 국제기구와 국내 유관기관간 협업 및 시너지 창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6년 출범한 포럼을 말한다.


 이 행사에는 정부부처(외교부, 환경부), 유관기관(수출입은행, KOICA, 한국환경공단, 수자원공사, 환경정책평가연구원 등), 기업(코오롱, 대성청정에너지 등), P4G Hub 관계자, 주한외교단 등이 참석한다.

 금번 그린라운드테이블 개최 계기, 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 : 2017.9월 유엔총회 계기 공식 출범하여, 녹색성장 관련 민관 파트너십을 촉진하고 파리협정 및 SDGs 이행을 가속화하기 위한 협력체로, 덴마크가 주도하는녹색성장 및 2030 글로벌 목표를 위한 연대)와 파트너 국가간 연계 및 파트너십 이행 지원을 위한 국내플랫폼이 출범하며, 녹색성장 관련 민관 파트너십을 촉진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 행사에서는 유연철 기후변화대사의 개회사, 환경부 박천규 기획조정실장, Thomas Lehmann 주한덴마크대사의 축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P4G 국내플랫폼 출범식을 가진 후, 코오롱 에코원, 대성청정에너지, The Wave Talk(스타트업) 등이 참여하여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세션 1)과 모두를 위한 물의 지속가능한 관리방안(세션2)을 논의할 예정이다.

 금번 행사를 통해 P4G 국내플랫폼을 활용한 녹색경제 분야 민관파트너십 확대를 모색하고, 정부, 국제기구, 학계, 기업, 민간 등의 협력을 촉진시켜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목표 달성에 기여해 나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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