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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북 영덕군 웹드라마 '우리 마을 식당', 해외영화제 본선 진출 쾌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2지역문화활력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영덕군 웹드라마 제작 프로그램 <나는 배우다>를 통해 지난해 제작되었던 웹드라마 <우리 마을 식당>이 해외 단편영화제에서 본선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우리 마을 식당>은 현재까지 스페인의 국제영화제인 '2023 FIMMER'와 이탈리아 나폴리의 'CineCi' Cultural Classic2023'어워드에 본선 진출하였다. 4월 1일 토요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우리 마을 식당>이 상영되었고 오는 26일 – 27일 중 이탈리아 팔마 캄파니아 시립극장에서 <우리 마을 식당>이 상영될 예정이다. <우리 마을 식당>은 총 3화의 드라마로 제작되었지만 영화제 출품을 위해 40분 정도의 단편영화 형태로 재편집하여 국내외 영화제에 출품했다.

 

영덕군 웹드라마 <우리 마을 식당>은 창수면의 어느 마을 식당에서 일어나는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가 주제인 휴먼스토리이고 드라마의 소재로 사용되는 음식의 메뉴부터 배우들까지 모두 영덕군민들이 참여하여 제작된 의미 있는 드라마다.

 

<우리 마을 식당>은 지난해 11월 24일 '2022미콘밤(미디어 콘텐츠의 밤)'행사를 통해 영덕무형문화제전수관 소극장에서 시사회를 진행하였고 같은 해 12월 27일부터 영덕문화관광재단 유튜브 채널에 드라마를 공개했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관계자는 "올해에도 영덕군 홍보 및 브랜딩을 위한 단편영화 제작사업이 준비되어 있고, 앞으로도 영덕군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업을 이어나가 수준 높은 결과물을 국내외에 꾸준히 알릴 예정"이라고 말하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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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상문 정치칼럼니스트 l 임종석의 두 국가론 김정은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편승하는 것인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두 국가론’에 대해서 정부와 여당 그리고 야당에 이르기까지 한 목소리로 질타하고 있다. 정치적 수세에 몰리던 정부·여당은 반헌법·종북의 문제로 민주당은 헌법 위배이며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1989년 전대협 의장이었던 임종석은 임수경을 북한으로 보내 한민족의 동질성 회복을 위해 통일을 외쳤던 그 이상과 사상과 이념은 다 어디로 갔는가? 통일의 주장을 항상 그들의 전유물처럼 사용하고 친북에 가까운 북한 주장에 늘 동조하는 모양새를 취해왔다. 또한 그들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으면 반통일·반민족 세력이라고 낙인찍던 인물이 어찌하여 두 국가론을 주장하는지 납득하기가 어렵다. 북한의 김정은은 통일은 더이상 없다며 민족, 남한, 동족이라는 개념도 삭제하고 적대적인 두 국가가 존재한다고 주창했다. 대한민국 헌법이 명령한 자유민주주의 평화통일 추진 의무를 저버리고 김정은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편승한 임종석의 두 국가론은 종북인가? 아니면 우연의 일치인가? 이것은 반헌법적 발상이며 김정은 주장에 편승과 동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