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정부는 국군기무사령관 인사를 단행하였다. 사령관에는 기무사 개혁안을 추진할 적임자로 現 특전사령관인 남영신 중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신임 국군기무사령관 남영신 중장은 특전사령관, 3사단장, 학생군사학교 교수부장, 7공수여단장 등을 역임한 특수전 및 야전작전 전문가로서 개혁 마인드와 업무에 대한 강한 추진력을 구비하여, 기무사 개혁을 주도하고 추진할 수 있는 충분한 의지와 뛰어난 역량을 구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국군기무사령부가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여 국방력 강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