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기획재정부는 2019년 국세 세입예산안은 ‘18년 예산(268.1조원) 대비 31.2조원(11.6%) 증가한 299.3조원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내용을 살펴 보면 일반회계는 291.7조원으로 ’18년 예산(260.8조원) 대비 30.9조원(11.9%) 증가하고, 특별회계는 7.6조원으로 ’18년 예산(7.3조원) 대비 0.3조원(3.4%) 증가할 것으로 전망 했다.
주요 세목별 내역은
소득세 : 80.5조원으로 ‘18년 예산 대비 7.6조원(10.4%) 증가(,임금 상승, 소득세 최고세율 인상(’17년 개정) 등으로 증가 전망
법인세 : 79.3조원으로 ‘18년 예산 대비 16.2조원(25.7%) 증가, 법인 영업실적 개선, 법인세 최고세율 인상(’17년 개정) 등으로 증가 전망
부가가치세 : 72.2조원으로 ‘18년 예산 대비 4.9조원(7.3%) 증가, 민간소비 및 수입액 증가 등으로 증가 전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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