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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미, 북한 비핵화까지 압박"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한·미 외교장관이 이번 미국의 방북취소와 관련해 통화한 뒤 북한의 비핵화 목표를 재확인하고 압박유지 기조에 뜻을 모았다고 미국이 밝혔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현지시간 24일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취소와 관련해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북한의 비핵화' 목표를 재확인하고 '비핵화 때까지 압박유지 기조'에 뜻을 모았다고 국무부가 밝혔다.


헤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한·미 외교수장이 대북 관여에 관한 후속조치들을 논의하기 위해 통화를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앞서 외교부는 지난달 25일 두 장관의 통화 사실을 공개해 "폼페이오 장관이 통화에서 이번 방북 연기 배경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한·미 간 긴밀한 조율하에 향후 대응방향을 모색해나가자고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같은 날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의 통화에서도 북한의 FFVD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재확인했으며 북한이 비핵화할 때까지 압박이 유지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나워트 대변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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