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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문 대통령, 1년 3개월 만의 '중폭' 개각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5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에 유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방부 장관에는 공군 출신의 정경두 합참의장을 내정했다.


또 고용노동부 장관에 이재갑 전 노동부 차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성윤모 현 특허청장, 여성가족부 장관에는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각각 내정했다.


장관 내정자는 현역 의원이 둘, 공무원이 세 명으로, 깜짝 발탁은 없었다.


차관급 인사 4명도 새로 임명했는데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 특별감찰관으로 우병우 민정수석을 감찰했던 이석수 변호사를 국정원 기조실장으로 낙점한 것이 주목받고 있다.


청와대 안팎에서는 당초 언론에 개각 대상으로 거론된 환경부장관이 교체될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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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6] “6명 목숨 잃었는데...” 노동부, 포스코이앤씨 관리감독 결과는 미공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지난 8월말 본지는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 이하 노동부)가 올해 6건의 건설 사망사고가 발생한 포스코E&C(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전중선)를 대상으로 ‘집중 관리감독’을 실시한다는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이후 본지 취재 결과, 노동부가 지난 9월 동안 지방 관서를 통해 포스코이앤씨의 전국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집중 관리감독을 실시했고, 최근 완료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하지만, 노동부는 집중 관리감독의 결과에 대해서는 "따로 공개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동부 건설산재예방정책과 관계자는 관리감독 결과를 미공개하는 이유에 대해 “사망사고가 발생한 여러 건설사들에서 영업비밀 유출 등 엽업상에 불이익을 받는다는 민원이 많이 있어서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2년까지만 해도 노동부는 규모가 큰 건설사고가 나거나, 연이어 건설 사망사고가 발생한 기업을 대상으로 특별/집중 관리감독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해왔다. 하지만 2023년 이후부터는 사고가 발생한 개별 기업에 대한 특별 관리감독 결과는 거의 발표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가장 최근에 발표한 특별 관리감독 결과는 2023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