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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제47회 문체부장관기 전국 고교축구대회' 김천서 개최

대규모 선수단 김천시 체류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제47회 문체부장관기 전국 고교축구대회'가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 김천에서 개최된다.

 

대한축구협회와 대구문화방송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축구협회와 김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 보조경기장을 포함한 4개 구장에서 개최되며, 고학년(2~3학년) 34개 팀, 저학년(1학년) 16개 팀으로 구성된 1,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게 된다.

 

특히, 작년 우승팀인 충남 신평고, 축구 스타 박주영 선수를 배출한 대구 청구고, 전국 고등축구 리그에서 3연패를 달성한 대구 대륜고 등 내로라하는 강팀들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경기는 예선전 풀리그로 운영되며 16강부터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결정하게 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에서 전통과 권위 있는 '제47회 문체부장관기 전국 고교축구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서 참가한 선수들 모두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한 단계 더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전국에서 대규모 선수단들이 장장 14일간의 기간 동안 김천시에 체류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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